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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태크, 경제

주식 기초 지표 소개 - PER (주가수익비율) , PBR (주가순자산비율)

by ddoney 2024. 9. 3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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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분, 주식 투자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

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에요.

 

그래서 오늘은 주식 투자에서

자주 사용하는 두 가지 기초 지표,

 

PER(주가수익비율)과 PBR(주가순자산비율)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.

 

이 두 지표는 주식 투자의

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,

특히 주식 초보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죠.

 

PER (주가수익비율)란?

PER은 ‘Price to Earnings Ratio’의 약자로,

쉽게 말하면 현재 주가가 기업의 수익에 비해

얼마나 비싼지를 보여주는 지표예요.

 

이 수치를 계산하는 방법은 간단해요.

 

주가를 주당 순이익(EPS)으로 나누면 PER이 나옵니다.

 

예시로 설명해 볼까요? 어떤 기업의 주가가 50,000원이고,

그 기업의 주당 순이익이 5,000원이라고 하면,

PER은 50,000 ÷ 5,000 = 10이 됩니다.

 

즉, 이 기업은 10년 동안 이익을 계속 내야

현재 주가만큼의 가치를 한다는 의미죠.

 

PER이 낮을수록 상대적으로 저평가

주식일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고,

높을수록 고평가된 주식일 가능성이 큽니다.

 

하지만 PER만으로 판단하기보다는

업종 평균과 비교하거나,

다른 재무 지표와 함께 분석하는 것이 중요해요.

 

PBR (주가순자산비율)이란?

다음으로 소개할 지표는 PBR이에요.

 

PBR은 ‘Price to Book Ratio’의 약자입니다.

 

이 지표는 기업의 순자산 가치에 비해

주가가 얼마나 높거나 낮은지를 알려줍니다.

 

계산법은 주가를 주당 순자산가치(BPS)로 나누는 방식이에요.

 

예시로 한 번 볼게요.

 

어떤 기업의 주가가 50,000원이고,

주당 순자산가치가 40,000원이라면,

PBR은 50,000 ÷ 40,000 = 1.25가 됩니다.

 

즉, 이 기업은 순자산 가치의 1.25배에 거래되고 있다는 의미예요.

PBR이 1보다 낮으면 주식이 순자산가치보다

저평가되었다고 볼 수 있고,

1보다 높으면 그 반대라고 볼 수 있죠.

 

하지만 PBR도 단독으로 사용하기보다는

PER과 함께 비교해가면서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게 좋습니다.

 

PER과 PBR을 함께 활용하는 방법

PER과 PBR은 각각의 역할이 있지만,

두 지표를 함께 보면 더 깊이 있는 분석이 가능해요.

 

예를 들어, PER이 낮고 PBR이 높다면

이 기업은 수익성이 좋지 않은 반면,

자산 가치는 높은 편이라는 의미일 수 있어요.

 

반대로, PER이 높고 PBR이 낮다면

수익성은 높은데 자산 가치는 낮을 수도 있죠.

 

투자 팁: PER이 낮고 PBR이 낮은 기업은 상대적으로

저평가된 기업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,

이런 종목을 찾는 것이 가치 투자의 핵심이에요.

자주 발생하는 실수와 주의할 점

초보자들이 흔히 하는 실수 중 하나는

PER이나 PBR 수치만 보고 투자를 결정하는 거예요.

 

하지만 이 두 지표는 현재 상황을 반영한 것일 뿐,

미래 수익성이나 기업 성장성은 반영하지 않아요.

 

그래서 재무제표를 함께 확인하거나

경기 상황에 맞춰 해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 

또한, PER이나 PBR이 업종 평균과

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도 잘 살펴봐야 해요.

 

예를 들어, IT 업종의 경우 PER이 다른 업종에 비해

상대적으로 높게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업종별 특성도 고려해야 하죠.

 

오늘은 주식 투자의 기본 지표인

PERPBR에 대해 알아봤어요.

 

이 두 지표만으로 모든 걸 판단할 수는 없지만,

주식 투자의 첫걸음을 내딛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도구들입니다.

 

여러분도 주식 투자를 시작할 때,

PER과 PBR을 잘 활용해보세요.

 

그러면 더 좋은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거예요.

다음에도 더 유익한 투자 정보로 찾아뵐게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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